반응형 워커장군1 6.25 전쟁 발발 71주년 : 피란수도 부산의 흔적들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지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3년이라는 기간동안 한반도에 수많은 상처를 안겼다. 기습남침에 수도 서울을 함락당한 이후 부산은 약 3년간 임시수도로 그 역할을 다했고, 현재도 당시 흔적과 기념관들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럼 피란수도 부산의 흔적을 살펴보자. 1. 임시 중앙청(정부청사) & 임시 경무대(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 서구 부민동에 위치한 임시 중앙청과 경무대는 일제강점기 경남도청과 도지사관사로 지어진 건물로, 한국전쟁을 치르는 동안 정부청사와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한국전쟁 당시 정치, 외교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곳으로 인근에 미 대사관이 있어 긴밀한 소통이 가능했다. 2. 아미동.. 2021. 6.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