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선택 포인트
기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지 향기는 그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도 있는 요소이기도 하므로 자신을 어던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은지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우아한 분위기를 낼 때에는 화려한 플로럴 계열을 추천합니다. 성숙한 어른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를 선택하면 좋을 것 입니다.
향수의 농도
향수는 농도의 차이로 4개의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퍼퓸, 오드퍼퓸, 오드뚜왈렛, 오드코롱입니다. 짙은 향수만큼 향기가 강하고 향기의 지속 시간도 길어집니다.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때에는 농도에 주의해 선택하도록 합시다. 향수 초보자들에게는 부드러운 향기가 나는 향수를 추천드립니다.
목차
- 크리스찬디올 - 미스 디올 앱솔루틀리 블루밍
-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프리지아
- 입생로랑 몽 파리 오드 퍼퓸
- 샤넬 n.5 오 드 빠르펭
- 딥티크 도손 오드 퍼퓸
-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EDP
-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 바이레도 블랑쉬
- 질스튜어트 오드 블루밍 페어
크리스찬디올 - 미스 디올 앱솔루틀리 블루밍
피오니의 신선한 향기에 레드베리의 새콤달콤한 향기가 더해진, 긍정적이고 행복이 넘치는 듯한 이미지의 향수입니다.
그라스산 장미의 프레쉬한 향기와 화이트 머스크의 안락함을 느끼는 향기의 조화가 훌륭하여, 우아한 하모니가 완성되었스빈다. 향수병도 세련되어 선물로도 좋습니다.
- 탑 노트 : 레드베리
- 미들 노트 : 그라스로즈, 피오니
- 베이스 노트 : 화이트 머스크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프리지아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의 향수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아쿠아 디 콜로니아 프리지아’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100ml의 단일 사이즈를 고수하던 브랜드가 휴대하기 편한 50ml의 용량을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국대 단독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은은한 꽃 향을 담은 여성스러운 향이 특징입니다.
- 단일노트 : 프리지아
입생로랑 몽 파리 오드 퍼퓸
새콤달콤 프루티한 베리계열의 탑노트, 다투라꽃의 매혹적인 미들노트, 화이트 머스크나 파출리의 관능적이고 차분한 향기의 베이스 노트로 이루어진 오드 퍼퓸입니다.
사랑의 절정에 빠질 수 있는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향기로, 뿌린 사람을 새로운 아우라로 감싸준다는 평을 많이 듣습니다.
- 탑 노트 :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페어, 베르가못
- 미들 노트 : 자스민, 화이트 피오니, 오렌지 플라워, 다투라
- 베이스 노트 : 파출리, 화이트 머스크
샤넬 n.5 오 드 빠르펭
향수를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샤넬 N°5 오 드 빠르펭입니다. 개인적으로 관능적인 밤의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을 가진 향수입니다. 이번 연말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향을 더하는 것도, 연인의 선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탑 노트 : 알데하이드, 일랑일랑, 레몬, 베르가못
- 미들 노트 : 흰붓꽃, 자스민, 은방울꽃, 장미
- 베이스 노트 : 앰버, 샌달우드, 머스크, 파출리
딥티크 도손 오드 퍼퓸
‘’딥티크 향수’하면 가장 많이 떠오를 듯한 스테디셀러의 ‘도손 오 드 퍼퓸’입니다. 많은 셀럽들이 실제로 애용하는 향수로도 알려져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향수 중 하나입니다. 향의 지속시간도 긴 편으로 톱, 미들, 베이스노트의 향이 뚜렷한 편입니다. 패키지 자체도 고급스럽고 남녀 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 탑 노트 : 튜베로즈, 터키쉬 로즈
- 미들 노트 : 오렌지 블로썸 잎, 장미 열매, 핑크 페퍼콘
- 베이스 노트 : 화이트 머스크, 아이리스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EDP
상쾌한 그린 라일락의 탑노트, 화이트 시더우드의 라스트 노트로 이루어진 오드 뚜왈렛입니다. 우아하면서도 모던하며, 페미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 만인이 좋아하는 향기로 어떤 장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탑 노트 : 그린 라일락, 페티그레인
- 미들 노트 : 피치 블라썸, 위스티리어, 레드 피오니, 녹차, 차이나 오스만투스
- 베이스 노트 : 앰버, 머스크, 시더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조 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입니다. 조 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화이트 프리지어 부케 향과 과일 배의 향을 더해 굉장히 깔끔하면서 감미로운 향을 더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플루티드 디자인의 유리 보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 탑 노트 : 킹 월리엄 페어
- 미들 노트 : 프리지아
- 베이스 노트 : 파출리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20대에 인기있는 여자향수중 하나로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입니다.
아시아의 여성에게 영감을 받아, 순수함과 반짝임을 여성미로 표현하는 프루티 플로랄 계열의 향수입니다.
감귤과 대나무의 상쾌한 향기에서 연꽃과 은방울꽃의 달콤한 플로랄한 변화와, 라스트 노트에서의 머스크와 샌달 우드의 고급 섹시한 향기가 나는 향수입니다.
청초하고 어르스러운 매력을 겸비한 향기로 2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탑 노트 : 대나무, 배, 베르가못, 시트론, 등화유
- 미들 노트 : 연꽃, 작약, 백합
- 베이스 노트 : 발사목, 머스크, 샌달우드, 앰버
바이레도 블랑쉬
출시 한지 10년도 더 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향으로 항상 손꼽히는 ‘바이레도 블랑쉬’입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도 집계되는 향수로 말 그대로 순수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랑쉬는 불어로 ‘하얀색’을 뜻하는 단어로 제품명부터 보틀, 향의 느낌까지 모두 순백으로 물들였습니다.
- 탑 노트 : 화이트 로즈, 핑크 페퍼, 알데히드
- 미들 노트 : 바이올렛, 네롤리, 작약
- 베이스 노트 : 블론드 우드, 샌들우드, 머스크
질스튜어트 오드 블루밍 페어
20대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향수 두번째는 “질스튜어트 오드 블루밍 페어”입니다.
신선한 페어에 모란과 카모마일 꽃이 합쳐진 투명감이 있는 향기, 베르가못과 마다린이 강조되고 있으며, 너무 달지 않기 때문에 향수 초보자도 추천합니다.
라스트 노트는 우디와 앰버의 여성스러운 향기에 알맞은 품격이 느껴지는 향수입니다.
순수함과 어른스러움의 밸런스가 좋고, 20대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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