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향수]여자들이 좋아하는 계절별(가을&겨울) 남자 향수 추천

가을과 겨울이 오면 나무가 붉은색으로 변하듯, 사람들 역시 계절에 맞게 옷장을 재정비하고 차림새를 다듬습니다. 옷의 원단과 기장, 컬러에 따라 거리의 풍경과 분위기도 달라지는 만큼, 무릇 체취에도 이에 맞게 변화를 줘야합니다. 올가을과 겨울에는 어떤 향을 뿌려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향수리스트 입니다.

 

목록

•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 샤넬 에고이스트
• 토스 1920디 오리진
•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
• 킬리안 엔젤스 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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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

가을에 추천하는 남자 향수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입니다.

‘에르메스의 대지”라고 하는 이름에 어울리며, 대지를 생각하게 하는 자연의 나무의 향기와 매운 허브가 풍부하게 나는 향기입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 사용하기에는 약간 올드한 감이 있지만

20대 후반, 30대, 40대 그 이후의 연령대에서 쓰기에는 알맞은 향입니다.

• 탑 노트 : 오렌지, 자몽
• 미들 노트 : 시콴페퍼, 펠라르고뇸
• 베이스 노트 : 파츌리, 시더우드, 베티버, 벤조인

30대 중후반의 남성이라면 주저 없이 선물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정장을 자주 입는 남성들이라면

꼭 하나쯤 소장해야할 향수중 하나입니다.

 

 

샤넬 에고이스트

가을에 추천하는 남자 향수 샤넬 “에고이스트”입니다.

가을, 겨울에 특히 에고이스트를 애용하는 남성분들이 많습니다.

우디-오리엔탈이 기반이고 후레쉬하고 상쾌하면 매혹적인 향기입니다.

마지막에는 바닐라 향기도 따뜻하고 달콤한 향기가 있습니다.

 

 

토스 1920디 오리진

가을에 추천하는 남자 향수 토스 “1920디 오리진”입니다.

토스 1920 디 오리진은 향수 초보자들에게 부담없는 향기로, 너무 진하지도 은은하지도 않은 향수라 많은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사용할수 있는 향수입니다.

토스 1920 디 오리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오랫동안 잔향이 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줄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 탑 노트 : 베르가못, 핑크페퍼, 카다멈
• 미들 노트 : 자스민, 커민, 블랙티
• 베이스 노트 : 시더우드, 패출리, 그레이 앰버 어코드 

여성, 학생에게도 잘 어울리는 향으로 어리신 분들, 학생분들이 써도 충분히 괜찮은 향수입니다.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

가을에 추천하는 남자 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입니다.

무화과 향기를 다루는 시중의 향수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프레쉬한 제품 중 하나입니다.

고산지대의 깨끗한 산악지대에서 자란 유기농 무화과를 그대로 따온 것 같은 엄청 청량하고 깨끗한 향기를 갖고 있으며, 무화과 열매 안쪽의 아삭한 수분감을 가득가득 입안에 채워 넣은 것 같은 향기가 납니다.

• 탑 노트 : 노란자몽, 베르가못, 레몬, 시트론
• 미들 노트 : 핑크페퍼, 자스민, 무화과의 꿀
• 베이스 노트 : 시더우드, 무화과잎, 벤조인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 향수는 편안한 무화과 베이스 향수로, 남녀노소 어느 나이대에 쓰던 부담 없이 쓰기에 딱 좋습니다.

하지만 지속력이 약해 출근할 때 뿌리고 나서 점심쯤이면 잔향이 사라져, 향수 공병을 따로 사서 지속적으로 뿌려주는걸 추천드립니다.

 

 

킬리안 엔젤스 쉐어

가을에 추천하는 남자 향수 킬리안 “엔젤스 쉐어”입니다.

킬리안 엔젤스 쉐어는 코냑이 오크통에서 숙성되는 동안 일부가 자연적으로 증발해 신에게 바쳐진다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오프닝은 오크, 시나몬, 통카빈의 매력적인 어코드와 코냑의 강렬하고 중독적인 향의 조합으로 시작되어, 이어지는 샌달우드, 프랄린, 바닐라 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술에 취하듯 끌리는 향수입니다.

• 탑 노트 : 코냑
• 미들 노트 : 시나몬, 통카빈, 오크
• 베이스 노트 : 프랄린, 바닐라, 샌달우드

호불호가 있는 향수이며, 어린 분들이 뿌리면 안 어울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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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질문

향수에서 알콜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 향수는 알콜 특성상 심하게 흔들리게 되면 쉽게 불안정화가 됩니다.
• 향수를 받자마자 바로 사용하시게 되면 알콜향만 나오게 되어 그 향수의 향을 느끼시기 어렵습니다.
• 향수를 받으시고 2~3일정도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고 안정화 시킨 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평소와 쓰던 향수와 향이 다른거 같습니다.

• 계절과 환경에 따라 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 건조한 겨울과 습한 여름이 다른 이유는 냄새는 공기속의 물방울에 붙어서 날아가기 때문에 여름보다 겨울에 향이 잘 나지 않습니다.

 

EDT(오드뚜왈렛) EDP(오드퍼퓸)의 차이점

• 부향률이 차이에 따라 표시한 농도와 지속성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 향수를 만들 때 알콜과 향료가 결합하여 만들어 지는데 이 때, 알콜에 대한 향료가 얼마나 섞었나 하는 것이 부항률입니다.
• 부향률이 높을수록 더 진한 향이 나며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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