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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기 공항 활주로 TOP10

by 위스뉴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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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항공기 사고는 비행중보다는 이륙이나 착륙 때 발생하는 사고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잘 정비된 공항이 필요한데 여러가지 이유로 이러한 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공항들도 있습니다..
치안이나 보안 이런 안전이 아니라, 비행기 조종사들이 이륙하거나 착륙하기를 꺼려하는 위험한 공항 순위입니다.

 

 

10. Svalbard Airport, Norway (스발바르 공항, 노르웨이)

북극해에 위치해 있는 노르웨이 령의 섬들 중 스발바르 열도에 위치해 있는 공항에는 2개의 다른 공항이 있으며, 이 중의 하나는 오직 사업 항공편을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이 공항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들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는 공항입니다.

 

 

 

9.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 Saint Martin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 세인트 마틴)

앤틸리스제도 세인트마틴섬에 있는 공항인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임. 이 공항이 위험한 이유는 이착륙 활주로의 끝 지점이 바로 인근에 위치한 해변에 너무 가깝다는 이유. 이 해변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하루에 수십차례 비행기가 자신의 머리 바로 위를 아주 가깝게 지나쳐 착륙하는 것을 봅니다. 이 공항 경고문에는 관광객들이 비행기가 발생시키는 제트기류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8. Lukla Airport, Nepal (루클라 공항, 네팔)

많은 사람들의 에베레스트 등정은 네팔의 이 도시로 부터 시작한다. 에베레스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와 이 루클라 간 비행 운행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하게 되면 사람들에게 주의하라고 사이렌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공항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공항 활주로 바로 인접해서도 주택들이 있습니다. 보통의 활주로라하면 평평한 지반에 만들어 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루클라공항의 활주로는 산 측면을 깎아 만든 활주로로 약간 오르막 형태로 경사진 활주로입니다.

 

 

 

7. Madeira International Airport, Portugal (마데이라 국제공항,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의 중심도시인 푼샬 인근에 위치해 있어 푼샬 공항이라고도 불리는 이 공항은 마데이라 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공항입니다.
공항은 단지 1,524m의 활주로 하나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활주로 한 쪽은 마을, 다른 한 쪽은 바다라고 합니다.

 

 

 

6.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Japan (간사이 국제공항, 일본)

바다를 흙으로 메꾸어 건설된 공항으로 공항건설 토지 부족과 주변 마을의 소음 문제를 피하기 위해 바다위에 지어졌습니다. 4면이 바다로 둘러져 있고, 지진과 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음. 매년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고합니다.

 

 

 

5. Juancho E. Yrausquin Airport, Netherlands Antilles (후안초E.이라우스퀸 공항, 네덜란드령 앤틸레스 제도)

네덜란드령 앤틸레스 제도의 사바에 위치한 이라우스퀸 공항임. 사진만봐도 개위험해 보임. 단 한개있는 활주로는 겨우 396m입니다.
대형 항공기는 절대 착륙하지 못할 길이임. 실제 이 공항에는 소형 항공기만 착륙할 수 있습니다.
이 공항의 또 다른 이름은 굿럭(Good Luck) 공항이라고합니다.

 

 

 

4. Gibraltar Airport (지브롤터 공항, 영국 령)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모로코와 스페인 사이의 작은 영국 영토에 지어진 공항입니다. 정말 특이한 것은 활주로 중간에 일반 자동차 도로가 나있습니다. 건설 당시 활주로가 필요하였으나 지을만한 공간이 부족해서 저따구로 졌다고합니다.

 

 

 

3. Courchevel International Airport, France (꾸르슈벨 국제공항, 프랑스)

활주로가 518m로 짧기도 하지만 활주로 중간에 언덕이 있습니다. 심지어 언덕을 지나 내리막길 활주로의 끝은 말프스 산맥의 스키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얘가 1위같습니다.

 

 

 

2. Congonhas Airport, Brazil (콩고냐스 공항, 브라질)

1930년대에 브라질 상파울로에 건설된 콩고냐스 공항입니다. 그런데 공항의 위치가 도시 한폭판입니다. 도시의 중심지와는 8km 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여행하면서 도심과 가까운 공항은 꽤 많이 본거 같습니다.

 

 

 

1. Ice Runway, Antarctica (얼음활주로, 남극대륙)

공항이란 이름도 붙지 않은 얼음 활주로임. 포장도로도 없고 모두 얼음과 눈으로 뒤덮힌 활주로.
남극대륙의 로스해에 면한 로스섬 북단에 있는 미국의 관측기지 맥머도기지에 인력을 실어나르고 물품을 공급하는 주요 연결지입니다.
활주로가 넓어서 C-130 Hercules나 C-17 Globemaster3 같은 대형 항공(군용)기도 착륙이 가능하지만, 대형 항고기의 무게에 의해 얼음이 깨지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하며 눈과 얼음으로 다져진 활주로다 보니 미끄럼등에 대해서도 파일럿들은 항상 긴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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